기흥 더 카핑(THE CARFFING)

동생이 한번은 꼭 가봐야 한다는 카페라고 추천

안그래도 몇 번 가족명소(?)로 추천받은 곳이고 소문을 들었던 곳이라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 입구로 들어서면서 서울자동차경매장!! 이 딱 보여서 아 잘못들어간건가 했지만 이곳이 거기가 맞는겨!!

들어서서 주문을 하려고보니 메뉴판이 뙇!!

정말 비싸다

나는 아메리카노 샷추가를 했는데 음 그냥 먹을만한 정도?!

와이프와 동생부부는 바닐라라떼

정말 달다 그냥 바닐라 시럽을 어마어마하게 넣었나 부다

정말 달더라

그걸 떠나서 정말로 비쌈

너무너무 비쌈

요로코롬 카운터 옆에는 많은 커피들과 기타 용품들을 판다 그냥 여긴 인테리어겸으로 생략!

본격적으로 공간 내부를 보면

정말 엄청나게 넓다.

그리고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가 엄청나게 많다

심지어 나는 주말 오후 느즈막히 갔음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기다렸다가 자리가 나는 테이블을 잡아서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2층은 찍지 못했다

2층도 거대한 규모로 예상되는데 

2층은 조용하게 커피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노키즈존이다

1층은 가족 2층은 커플단위가 많아 보였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공간!!

작은 간이테이블들과 또한 앉을 자리들이 많은 거대한 룸(?) 공간이었다

여기또한 많은 가족단위들이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음

(집에가는 길에 발견해서 와이프가 급하게 대충 찍음)

사진에 담지 못한 포인트 하나는

야외공간이 꽤 있어서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뛰어논다는 것

그리고 킥보드나 자전거를 탈 수 잇을만한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노는 아이들도 많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들이 놀만한 장난감들을 미리 들고가는 걸 추천

우리는 사전지식 없이 가서

우리아이가 다른애들 공 뺏고 난리 ㅡ.ㅜ

두번 갈 생각은 없지만(가격에 비해 특별히 맛나지 않다. 많이 비싼편)

(그냥 가족단위가 공간대여개념이라면 나쁘지 않다)

다시 간다면 꼭 아이놀것을 준비해 가야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