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9]원주 카페 다소곳

급하게 원주에 들렸다

닭갈비를 먹을겸, 그리고 부모님께서 여행가신다는데 용돈도 드릴겸!!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소문이 자자해서 들린 원주 카페 다소곳

소문이 무성한 그곳에 날씨가 좋아서 한번 들려보기로!!

자리잡고 앉은 우리의 정면뷰!!!

우리는 카페의 야외 빈백 테이블의 중간즈음에 앉았다

앞으로 빈백테이블이 두개정도(수직형태로 봤을때)

양옆으로 세개정도(수평형태로 봤을때)

빈백끼리의 공간은 꽤 넓어서 야외공간의 크기는 꽤 넓은편

자리잡고 앉은 우리의 후면뷰!!(카페 본 건물)

본건물 좌측으로 보이는 임시구조건물 안에도 빈백테이블과 의자 테이블이 있다

대략 테이블과 사람들을 보면 10명정도는 무난히 앉을 수 있다

카페 내부(실내는 매우 좁다)

테이블이 두개에서 세개정도 비치되어 있으며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카운터 밖에도 테이블이 세개 정도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야외 사진에 나와있는 부분들 보다 카운터 밖의 테이블들이 오밀조밀하게 더 이쁘게 자리배치가 되어있다

위의 사진과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정말 아이들 천국이다 ㅋ

뛰어 놀기에는 정말 좋은듯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주로 많고

연인들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주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가 주를 이룬다

(아이들이 많으니 아이들 싫어하면 안좋을 수도)

빈백의 구조와 그리고 햇빛가림막의 구조

총 한개의 테이블 구조이다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넘나리 실망

와이프도 두번은 안오기로 서로 이야기를 했다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들과 장점들 나열

단점

1. 주차시설이 엄청 불편

2. 화장실이 공동화장실 1칸(카페내부에 신발벗고 들어가야함)

3. 메뉴의 가격이 어마어마함(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천원, 물론 사이즈가 크다)

4. 외부시설의 청결문제

5. 빈백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경치문제(도로다 그냥 도로, 공사장차량지나다님)

6. 거리(시내에서 멀다)

7. 가끔 반려동물이 출현한다(개인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위험할 수 있다고 느낌)

장점

1. 한가로움(날씨 좋을때 여유를 느낄 수 있음)

2. 아이들을 좋아한다면 상당히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총평 : 한 번 경험했으니 두번은 안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