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참 고기고기를 외치던 여친님이 찾아낸 떠들석 갈비
소셜에 올라왔는데 너무 빨리 매진이 되어 못 찾아갔었다
그래서 마음먹고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들어가는 길이 좀 구불구불하고 어려워서 맞나 싶었는데
정말 외관이 뙇!! 하고 레스토랑 느낌이다
아니나 다를까 여친님한테 들어보니 전에는 레스토랑이었던거 같단다
그래서 맞나하고 확인해보고 들어왔더니 맞구만!!
메뉴는 점심특선 2인분 ㅋ
AM 11:00 ~PM 01:00로 기억(1인분에 10,000)
일단 처음부터 호감인점은 조용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물론 고기집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일하시는 분들이 매우매우 친절하시다는 거 ㅋ
좌반찬 ㅋ 이쁘게 음식이 담겨져 나오며
그냥 고깃집과는 다르게 좀 더 많은 양의 반친인걸로 기억 ㅋ
물론 맛도 좋았다
우반찬 ㅋ
홍합탕과 사라다 ㅋ 그리고 배추 무말랭이 굴 ㅋ
내가 좋아하는거 다있넹 ㅋ
그리고 나온 석갈비
솔잎 위에 얹어서 나오며 양파랑 같이 돌판에 올려져 나온다
딱히 완전 맛있다 거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친절함과 나머지 맛난 반찬들이 점심특선의 가격이 합당하는 느낌을 준다 ㅎ
그리고 후식으로 식혜가 나오는데 살얼음이 동동 ㅋ
식혜도 너무 달지않고 맛도 괜찮았던걸로 기억 ㅋ
시간날때 종종 들렸던 커피르로 입장 ㅋ
식사하러 갈때 눈이 조금씩 내렸어서 눈이 내리길 기대했찌만
눈이 더 오지는 않았다
역시나 메뉴는 레몬차 따뜻한 아메리카노 캔디크러쉬 사가 for kakao 그리고 쿠폰
난 적당히 신 맛이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취향이다
적당히 좋다
그리고 창밖을 바라보는 훈남.jpg
원주 떠들석 갈비
원주 커피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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