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반곡station
이제 운영을 하지 않는 역이다
사실 나는 반곡역이 있는지도 몰랐다
원주에 살면서 원주에 대해 무지 했던 내게
여친님께서 친히 봄에 오면 벚꽃나무 가지들이 아름답게 느러지는 곳이라고
봄에도 한번 오자고 나를 데리고 왔다
겨울인지라 조금 황량하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그냥 보기에도 벚꽃나무는
뻗은 가지들이 봄에 얼마나 이쁠지를 조금 가늠케 한다
신나게 사진을 찍던 중
역장아저씨가 철길에서 올라오라고 기차가 지나간다고 하신다
그래 기차는 지나갔다 그래서 빈정상해서 철길에서 찍은건 안올려
여기는 봄에 벚꽃이 피면 그렇게 이쁘단다
나중에 꼭 그이와 벚꽃을 보러 와야겠다 ㅋ
원주 반곡station
철길에서 사진찍고 놀기 좀 좋은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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