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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따라 맛따라 ㅋ/지극히 주관적인 맛평가

원주 앉은뱅이 썰매장 그리고 imp(2014.01.11)

원주 학다리에는 전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스케이트장이 있었다

이제는 군에서 관리하는 학다리 스케이트장이 따뚜장으로 이동해서

건너편에 민속썰매장이 개장했다 

관리는 태장동 새마을 청년회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하신다


얼마전부터 여친님이랑 가네마네 하던 이야기가 저번주에 본격적으로 나왔다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 그리땡기지는 않았는데 가기로 했다




도착을 열두시즈음한지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다

요즘들어 느끼는 건 우리가 붐비기 전 시간대에 가는건지

아니면 우리가 사람을 몰고 다니는건지 모르겠다

우리가 도착해서 질릴만큼 논 후에는 사람들이 폭ㅋ풍ㅋ



먼저 입장료!! 겸 썰매 대여료 ㅋ

3천원! 대여료 3천원 안에는 썰매장을 운영하는 태장동 새마을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간이 식당의 2천원이용 식권이 포함되어있다




먼저 우리는 신나게 탔지 ㅋ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타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안타깝게도 둘이간지라 둘이 같이 타는 사진은 없ㅋ음ㅋ



그리고 오뎅을 2천원 어치 식사 ㅋ 

생각보다 안불어서 생각만큼 맛없음

그냥 썰매를 타면 오뎅을 준다 이런느낌이다

맛있는 오뎅은 아니다 ㅎ



재밌게 놀고 소셜에 올라온 카페 imp에 도착

아메리카노 두잔을 사서 한잔은 아이스로 한잔은 따뜻하게 주문

커피맛은 무난한 거같다

내가 미각이 발달해서 어떤 음식을 평가할만한 그런 건 아니지만

사람에게도 취향은 있는 법 ㅎ

조금 신 커피를 선호하는 나에게는 그냥 무난 ㅎ

그렇게 말하고도 나는 폭풍 흡입을 하고 여친님커피를 덜어서 또 마셨다능 ㅋ



휴대폰 만지는 훈남.jpg




그리고 여친님께서 먹고싶다고 몇일 전부터 말해온

퐁당쇼콜라 

우리가 출발하기 십분전에 미리 전화를 했는데

이미 오전분이 전부 판매가 되어 새로 주문을 해야한다고 했다

만들어지는데 20~30분 정도가 소요

단 음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나는 패th

여친님도 처음에는 좋다고 퍼먹다가 결국에는 남기고 왔다 ㅎ





보기보다 놀만하며 생각만큼 맛없었던 스케이트장

가격대비 엄청나게 커피가 맛있었던 imp(소셜에서 아메리카노 2장에 총 3천원에 구입)

생각보다 내입맛에 맞지 않았던 퐁당쇼콜라(4천원)

그리고 매우 친절했던 스케이트장 아저씨들과 imp사장님


상당히 만족스럽게 보냈던 토요일




원주 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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