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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따라 맛따라 ㅋ/소문듣고

[2018.06.30]공세동 대성각

나는 기본적으로 중식을 좀 좋아하는 편이다

엄밀히 말하면 중식을 좋아한다기 보단느 짬뽕을 엄청 좋아한다

그리고 무거운 기름기 많은 국물보다는 가벼운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의 짬뽕을 좋아한다


아 나의 짬뽕 취향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와이프의 치과 치료때문에 공세동에 들린 겸 괜찮다고 하는 대성각에 들려보기로 했다




건물은 이렇고 요리부는 이렇게 생겼다

메뉴판을 주셨지만 깜빡하고 못찍음...

여튼 우리는 세트메뉴를 주문


본래는 탕수육(소)+볶음밥2 인데 하나를 짬뽕으로 변경했다


점심시간에 들렸는데 손님은 좀있었고

손님들의 조합도 다양했다

외국인손님, 근로자분들, 넥타이팀, 가족들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나부다 안심하고 기대하고 음식을 기다림 ㅋ




짬뽕과 볶음밥이 먼저 나오고 그리고 탕수육의 도착


먼저 아이를 컨트롤 해야하고 밥을 먹여야 해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볶음밥을 선택한 와이프님에게 감사를

그때는 모르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짬뽕을 먹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양보해준 당신에게 또 한번 감사를...


맛평이라면 그렇지만 평가를 하자면

1. 짬뽕 :  조금 짜지만 그런대로 맛있었다(조금 덜 짜고 더 칼칼했으면 완전 내입맛)

2. 볶음밥 : 짜장소스가 맛이없음(난 다신 짜장류는 안먹는걸로)

3. 탕수육 : 탕수육의 입맛에 대해 꽤 까다로운 우리 와이프님의 입맛에도 맛은 괜찮다고 하심(난 소스가 괜찮아뵜음)


종합적으로 다시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남기며 퇴장 ㅋ

근데 주차가 엄청 불편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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