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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따라 맛따라 ㅋ/지극히 주관적인 맛평가

[강릉]중화짬뽕빵

역시 당연히 내돈내산

 

나는 중식을 좋아한다

기름진걸 좋아하기도 하고 매콤한걸 좋아하기도

그래서 완전 잘어울리는 집합체가 중식 ㅎㅎ

 

이곳 역시 엄청 유명한 곳이라 대기는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갔다

빵값도 저렴하지 않아서 사실 다사고싶었는데 와이프의 깊은 만류에 두가지만 사기로 결정

 

메뉴와 오픈 시간

이곳은 정말 짧은줄이 정말 잘 안빠진다. 왜그런지 정말 줄이 느리게 빠진다

중간중간 빵이 다 나가면 완성된 빵을 기다려야 하는건지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얼마 안걸리는 이정도의 줄이 30분은 넘게 걸린듯

다행인건 이 빵집옆쪽으로 아이들이 사진찍고 또 간단한 음식은 취식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내가 줄을 기다리는 동안 와이프가 육아에 대신 힘을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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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중화짬뽕빵 우측이 고추잡채소보루

일단 맵기는 중화짬뽕빵이 더 맵고 고추잡채 소보루가 덜맵다고 나와있는데

체감하기로는 고추잡채가 더 매웠다

그리고 고추잡채를 좋아하기도 해서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중화짬뽕빵은 매콤하긴 하나 반숙의 달걀노른자가 있어서 매움을 좀 중화시킨듯하다

상당히 개인적으로 내취향에 만족스러운 맛이다

고기씹는 맛과 매콤함이 가미되어서 간도 쎄고 좋다 ㅎ

 

와이프는 비추함

 

재방문의사 : 나는 취저임

장점 : 맛

단점 : 와이프의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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