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내돈내산
식후 커피나 차를 고민하던 중
말로만 들었던 툇마루커피에 대한 고미을 하게 되었다
식사를 했던 강문 해변 근처라서 가볼것인가 말 것인가
웨이팅에대한 악명(?)이 자자했던지라... 주말은 보통 두시간
평일도 한시간정도는 보통으로 들어서 고민했다
하필 다음날이 2월 28일 샌드위치 데이라 식당등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 보여서..
당일이 주일이기도 했고...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과연 마시러 올까를 생각하고 줄을 섰다
아 툇마루커피는 카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듯한 sns가 있다(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fe_toenmaru/)
해당 sns에서 휴일에 대한 정보도 올리니 확인하고 가면 좋을듯 하다
식사 후 차량으로 5분여를 가서 줄을 섰다.
얼마 안길어 보였지만..
나는 줄을 서고 아이와 아이엄마는 걸어가서 순두부젤라또를 먹고옴..
줄보다 아이들 육아가 훨씬 힘들기에 번갈아 가면서 줄을 스고 아이들을 보았다
아이들과 놀아도놀아도 시간은 잘안가넴... ㅎㅎ
날이 따뜻했으니 망정이지 추웠으면 당연히 못기다렸을듯 하다
그렇게 기다리면서 먹어야할 커피를 검색하고 드디어 입장
카페 시그니처메뉴라는 툇마루 커피 2잔과 아이들이 먹을 빵과 쿠키를 샀다
커피는 생각만큼 먹을만 했지만 사실 아이들 데리고 1시간을 기다리면서 마시기엔 비추
물론 해당카페는 아이들과가 아닌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가면 더 좋을곳 같다(둘이서라면 뭐 충분히 기다릴만)
그리고 생각보다 마들렌과 쿠키가 맛있음
재방문의사 : 애들이 없다면
장점 : 맛과 멋
단점 : 내가 그때 애들이랑 같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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