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내돈내산
가족휴가차 강릉에 방문했다
매번 방문할때 마다 많은 변화가 있고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재밌는 곳
집에서 멀다는게 참 단점이긴 하지만(김포가서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는 시간과 비슷함 실제로)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고 맛집 찾아가기도 좋은곳이 강릉같다
사실 거리가 멀어서 가기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1년에 2회 이상은 찾아가는거같은 너낌
(사실 태안이나 화성 서해가 훨씬 가깝다. 강원도 출신이라 괜히 더 찾아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아이들과 함께 불호 없이 먹기 위한 메뉴가 떡갈비였다
둘째는 워낙에 육식파 인지라 말 할것도 없지만 첫째가 편하게 먹을수있는 메뉴를 골라야 했다
이제 사설은 넘어가서 식당리뷰로 ㄱㄱ
먼저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다. 주차는 약 6여대를 댈 수 있지만
대기하는 차에 비해, 그리고 주차대수는 6대 정도지만 차를 돌리고 하기엔 좀 공간이 협소하긴 하다
그리고 대표메뉴는 당연히 떡갈비다! 지만 대기하면서 그리고 주문전에 테이블들을 스쳐지나갈때 보니
육회비빔밥을 한테이블에 하나씩은 다 먹고 있는 너낌 ㅎ
메뉴를 깜빡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대략 주력메뉴는
떡갈비, 치즈떡갈비, 한우물회, 한우 육회비빔밥 이렇게 네 종류 이다
우리는 아이 둘이 같이 먹을 떡갈비 하나, 치즈떡갈비,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떡갈비나 치즈떡갈비는 두장씩 나오고 육회비빔밥에도 떡갈비 한장이 따라 나온다
육회도 생각보다 맛있는 편이며 신기한게 양념소스를 넣어도 색이 상당히 밑밑하다.
그렇다고 양념 틀어부으면 짜고 매콤하고 해짐
입맛이 까다로운 와이프도 육회비빔밥도 맛도 괜찮다고 평을 했으며
첫째는 치즈떡갈비를 너무 잘먹어서 치즈도 리필해서 먹음(2천원 추가)
둘째는 떡갈비와 작은 쌈무를 엄청 흡입
가족모두 맛있게 먹었으며 사장님 및 다른 종업원분들도 매우 친절한 편
재방문 의사 : 강릉에 간다면 당연히
장점 : 맛
단점 : 주차공간이 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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