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가며 지나가며
우연치 않게!! 보게된!! 동네에 식당이 생겼다
식당이 많다고도 적다고도 볼 수 없는(먹을게 없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우리동네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겼다는 것은 꼭 들려봐야해!! 라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래서 저녁에 시간이 난 터라 이때다 하고 들려보기로 했다
건물의 4층이 레스토랑이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뙇!! 하고 보인다
뭔가 입구에서 보여지는 초록색 간판이 활기넘치고 시끄러울듯한 분위기를 보인다
하지만!! 레스토랑안은 상당히 조용하고 음악이 잔잔하다
테이블들은 꽤 많다
손님들도 평일저녁인데 좀 많았다
저녁 7시에 들어갔는데 우리까지 4테이블정도?(전체테이블이 8테이블정도였다)
야외 테이블이 따로 자리하고 있는데
해당부분은 요새 송화가루와 꽃가루 때문에 손님들에게 안연다고 했다
하지만 내일 천장을 설치하여 오픈한다고 했다
야외 테라스 테이블쪽에서는 보라동쪽이 한눈에 보인다
본격적으로 요리의 시작!!
열심히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갑오징어와 ?? 파스타(맛있다 오징어 식감이 좋다 근데 이름을 잘 모르겠다 ㅋ)
그리고 마르가르따 피자!!
개인적으로는 이 레스토랑에서 가장 맛있었던 메뉴가 마르가리따 피자였던 것 같다
그냥 마르가리따 피자!! 이런느낌이다
맛도 좋다. 다르게 설명이 어렵다
그리고 또 이름을 깜빡한 ?? 크림 리조또
우리 딸아이가 정말 잘먹었다.
나도 맛있었다
하우스 샐러드
인스타에 홍보하면 준다
특별하지 않다 그냥 보통의 샐러드
난 블랙올리브를 좋아하여
이런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봉골레!!
보통 봉골레맛 ㅋ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어렵다
맛은 무난하고 아니 무난보다 조금 더 맛나다고 하는게 좋다
그런데 애매한게 우리가족이 배가 고팠던 건지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이었다
근데 문제는 가격도 조금 저렴함 ㅋ
그래서 좋다 나쁘다를 판별하기가 어려워진다 ㅋㅋ
처음에 리조또 파스타 피자 를 먹고 애매해서 인스타에 올리고 샐러드를 받으면서 봉골레를 시킴
그래서 5개를 먹음....
대식가 가족이 되어버렸다
참고할 점이라면 가격의 기준은
런치가 평일디너나 주말에 비해 딱 1천원이 저렴하며
전체적인 음식이 맛있지만 비싼 수준은 아니라는 것
피자 + 파스타2 + 리조또 + 탄산음료1 인데 4만1천원정도로 계산을 했다
나름 여러가지도 음식도 먹고 좋았다
그리고 이벤트중인지
쿠폰도 득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볼만한 음식점이라고 생각됨 ㅋ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4.3점
재방문 의사는 ok
음식은 모두 무난보다 조금 더 맛있음
(양이적지만 가격이 비싸지 않다)
최고의 단점이라하면.. 주차가 조금 협소함(1,2,3,4 층의 주차를 한군데서 다 하는데 좀 협소함)
음식적인 단점이라면 양이 적고 장점이라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느낌
(인스타 홍보 이벤트도 진행)
무난하게 식사가능함
그리고 직원분들이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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