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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따라 맛따라 ㅋ/지극히 주관적인 맛평가

[2018.05.05]원주 카페 크렘

우리 부모님집 동네에 카페가 생겼다

오며가며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들르질 못한김에

어머니 생신겸, 어버이날 식사겸 해서 식사 후 지나가다가 어머니께서 쏘기로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터라 야간에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장도 있고 한적한 동네쪽에 있는 터라, 주차는 어렵지 안을듯 하다



오픈 및 클로징 정보(10:30부터 10:30까지 12시간)

사실은 디저트 카페인지 몰랐다 그냥 동네 카페이기도 하고 

커피를 워낙에 좋아하는 터라 식사후에 입이 텁텁해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들어가보니



위 문에 붙여둔 공지 처럼 디저트 소진으로 당연히 테이블은 한산했다

사진외에 테이블이 약 5개정도는 더 있었다

카운터 왼쪽으로는 한지공방(?)이 운영중이다



주문하려고 카운터에 가보니 쇼케이스가!!(오후 8시즈음 방문 죄 팔림. 지나갈때 살걸 괜히 올때 삼)

알고보니 원주에 떠오르는 디저트카페 맛집이었다

몇개 없는 마카롱을 보니 괜히 더 먹고싶어지고 궁금해지는...


그래서 커피와 함께 마카롱(황치즈) 그리고 카시스크리미 를 시켰다

사실 마카롱은 알지만 카시스크리미는 모름

요즘엔 뚱땡이 마카롱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 마카롱도

완전뚱땡이었다

들뜬 마음으로 포장!! 집에가서 먹어야디!!



하트모양 스트로우는 보너스!!!



마카롱이다 황치즈다

맛있다

짜다

치즈맛이다




카시스 크리미다

맛있을듯 하다

아빠가 다드셨다

못먹어봄

맛있다고 하셨다

한입드시더니 막드심

한국식입맛 소유자인데도 맛있나부다

아깝다



아 동생이 친구들과 다음날 추가 방문하였다는데

동생이랑 동생친구들 막먹

금방팔려서 못먹 이라고 했다

맛있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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