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집 동네에 카페가 생겼다
오며가며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들르질 못한김에
어머니 생신겸, 어버이날 식사겸 해서 식사 후 지나가다가 어머니께서 쏘기로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터라 야간에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장도 있고 한적한 동네쪽에 있는 터라, 주차는 어렵지 안을듯 하다
오픈 및 클로징 정보(10:30부터 10:30까지 12시간)
사실은 디저트 카페인지 몰랐다 그냥 동네 카페이기도 하고
커피를 워낙에 좋아하는 터라 식사후에 입이 텁텁해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들어가보니
위 문에 붙여둔 공지 처럼 디저트 소진으로 당연히 테이블은 한산했다
사진외에 테이블이 약 5개정도는 더 있었다
카운터 왼쪽으로는 한지공방(?)이 운영중이다
주문하려고 카운터에 가보니 쇼케이스가!!(오후 8시즈음 방문 죄 팔림. 지나갈때 살걸 괜히 올때 삼)
알고보니 원주에 떠오르는 디저트카페 맛집이었다
몇개 없는 마카롱을 보니 괜히 더 먹고싶어지고 궁금해지는...
그래서 커피와 함께 마카롱(황치즈) 그리고 카시스크리미 를 시켰다
사실 마카롱은 알지만 카시스크리미는 모름
요즘엔 뚱땡이 마카롱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 마카롱도
완전뚱땡이었다
들뜬 마음으로 포장!! 집에가서 먹어야디!!
하트모양 스트로우는 보너스!!!
마카롱이다 황치즈다
맛있다
짜다
치즈맛이다
카시스 크리미다
맛있을듯 하다
아빠가 다드셨다
못먹어봄
맛있다고 하셨다
한입드시더니 막드심
한국식입맛 소유자인데도 맛있나부다
아깝다
아 동생이 친구들과 다음날 추가 방문하였다는데
동생이랑 동생친구들 막먹
금방팔려서 못먹 이라고 했다
맛있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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