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조금은 독서에 빠진듯 하다
그래도 저번달은 많이는 아니지만 딱 두권의 책을 읽었다
물론 나의 독서취향은 편식이 심해서 좀 편중된 종류의 책만 읽지만
그래도 뭔가 요즈엠 지하철로 출퇴근 시에 그리고 고향 원주를 왔다갔다 할때
읽는 소소한 즐거움이 너무 좋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요즘엔 그냥 일하고 돌아오는 시간에 그리고 자기전에
또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책을 읽다보니 짐가방은 부피가 더 커졌지만 뭔가 마음에 든다 ㅎ
이번에 읽은 책은 "궁극의 아이" 뭔가 폭스밸리보다는 흡인력은 적었지만
그래도 읽는 순간순간에 조금 더 깔리는 복선이나 이런방식은 꽤나 흥미로웠다
하지만 뭔가 마지막은 이책도 아쉬운 느낌 ㅋ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책은 1권을 읽고 벌써 아니 무려 3년이나 지난 1Q84 2권 ㅋ
다행히도 1권의 내용은 아직 머리에 박혀있다
그래서 2권을 오늘부터 정주행 시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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