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의 친구분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라고 연극티켓을 선물해주셨다
날짜를 토요일로 주셔서 강제로 관람을 하게됬다
삼주에 연극이 두번!!! ㅋ
뭐 물론 연극을 좋아하기에 싫지는 않았다
종종 대학로에 가게되면 나름 필수 코스인 텐바이텐
사실 뭐 살 것도 없지만 그냥 돌다보면 한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다
매번 1층만 구경하다가 세일이라는 벽보가 많이 붙어있어 우연치 않게 2층에 올라가게되었다
부담스럽게도 물건을 사려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지만 열심히 귀경을 하게됬다
최고 80~90% 세일이라서 몇 개 건졌다 ㅋ
니트 원가 5만원대로 표기. 실구입가(5,900원)
옷가지류를 여기저기 둘러보다 독수리 옷 구입실패로 여친님에게 선물 ㅋ
모자 원가 3만원대 표기. 실구입가(4,000원)
언제나 모자를 쓰고 싶어하지만 두상 사이즈 때문인지 이쁜 물건이 없음때문인지 이유는 왜때문인지 모르지만
여친님께서 쓰고 싶어하셔서 선물 ㅋ
장갑 원가 2만원대 표기. 실구입가(5,200원)
스마트폰 터치 장갑은 아니다
원래 삼천원짜리를 선물받았으나 원주 집에 놓고 온 관계로 여친님께서 나에게 선물해주심
짱따심 ㅋ
손이 작아서 여자사이즈가 맞음 ㅋㅋ
양말 원가 및 구입가 5,200 원
ㅋㅋㅋㅋ 정말 장갑이랑 가격기 같고 모자나 니트랑 가격이 비슷할 줄이야 ㅋㅋㅋ
우왕 너무 충격 ㅋㅋ
종종 대학로에 갈때마다 양말을 여친님께서 선물해주시는 지라
이번에도 선물해준다고 했는데 너무 고맙고 미안함 ㅋ
모자 + 니트 : 9,800원
장갑 + 양말 : 10,400원
여친님이 600원 가량 더 지불하심 ㅋㅋㅋ
그리고 연극을 보기전까지의 삼십여분정도의 시간을 보내려 커피숖에 입장
뚜둔 후리미엄 모시기라 그러길래 왕창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은 그대로
그리고 여친님의 모자 착샷 ㅋ
얼굴 올리는 걸 상당히 싫어해서 돼지코
위치
대학로 텐바이텐
대학로 할리스 프리미엄커피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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