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여친님께서 나에게 거하게 쏘시는 날이었다
전날부터 저녁은 사겠다고 하였으나 어찌 일이 좀 풀려서
맛난 수제 만두국을 먹고 일요일의 점심 겸 저녁으로 일이 바뀌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았으나 딱히 마땅한 메뉴도 없이
여친님께서 처음에 말씀한 아웃백을 가기로 했다
뭐딱히 엄청나게 아웃백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지만 괜히 가격이 부담스러울까
피하려고 했으나 딱히 다른 대안도 없는지라 가게되었다
도착해서 이거저거 고르는데 여친님께서 고른 메뉴는 가격을 보니 입이딱!!!!!!!!!!!! 하고 벌어지는 커플메뉴
이거저거 하면 할인이 된다해서 시키긴했으나 먹으면서도 미안한맘이 드는 건 사실
그래서 일단 고기만 흡입하기로 ㄱㄱ ㅋㅋㅋ
첫번째로 립!!
은 무슨 그냥 등갈비
맛있다 ㅎ 여친님께서 사주신밥이라 더 맛있었는지도 ㅋ
안타까운점은 갈비가 너무 달아 ㅜ.ㅠ
두번째로 스테이크와 치킨
맛은 있으나 중간에 엄청난양의 기름기 가 숨어있어서
스테이크를 써는 여친님을 보는데 10년 동안 땀에 절은 아빠혁대를 자르는줄 ㅡ.ㅜ
그리고 부시맨빵을 생각보다 마이 먹었어 숲이랑 ㅠㅜ.
ㅜ.ㄴ후눌눟눟ㄴㄴ훈
스쳐지나가는 음료들 ㅋㅋㅋ
음료는 확실히 보보리가 맛났었어 ㅋ
여친님이랑도 먹으면서 음료는 보보리가 ㅋㅋㅋㅋㅋ
이렇게 떠들었다능 ㅋ
원주 아웃백
728x90
'발따라 맛따라 ㅋ > 지극히 주관적인 맛평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의림지(2014.03.02) (2) | 2014.03.06 |
---|---|
원주 쓰구와(2014.02.21) (2) | 2014.03.03 |
원주 치올라(2014.02.01) (1) | 2014.02.03 |
원주 보보리(2014.02.01) (1) | 2014.02.03 |
원주 르미엘(2014.01.19) (2) | 2014.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