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맛집을 찾아 헤메인다
이번에는 저번에 가서 커피만 마시고 나왔던
보보리!!!
이름이 찰지고 맛나 보이는 숯불 더덕 모시기를 시켜보았는데
세상에나 신메뉴라고 아직 준비중이란다
그래서 스테이크랑 무신 볶음밥을 시킴 ㅋ
밑에 밥이 숨어있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세상에나 먹다보면 이렇게 푸짐한 양이 아닐 수 없다
나름 나는 맛도 만족하고 먹었다
숯불 모시기 스테이크 상당히 맛도 좋았고 저기 콩도 좋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엄청난 양의 양파...
버섯이 많을 줄 알았던 건 나의 착각
버섯은 쥐똥만큼 나머지는 다 양파...
하지만 맛은 근래에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좀 상위에 꼽힌다
맛 하나만큼은 좋슴! ㅋ
이거슨 나의 에이드
레드와인 에이드 레몬도 들어가있고 위에 레드와인을 살짝 뛰운건지
마시면 술맛이 나긴난다
난 저렇게 먹는건 줄 알았더니 다른사람들은 다들 휘휘 적어서 마시더라
반정도 먹고 휘휘저으니 알콜기가 강하게 섞인 기분? ㅎ
이거슨 여친님의 블루베리 에이드
건더기도 많이 씹히고 맛도 좋았어 왠지 자연스럽달까 ㅋ
그게 자연이 자연보호에 그런 자연 ㅋㅋㅋ
머리가 자연스럽고 좋네 이런자연 말고 ㅋ 이날 날이 어둡고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뭐랄까 그래서 분위기는 더 맛난 음식먹기에 조금 더 좋았달까?
나는 무척이나 만족한 식사 ㅎ
원주 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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