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다
미세먼지도 잠깐이나마 보통의 상태로 돌아오고
그래서 재인이가 딸기도 좋아해서
딸기농장 체험을 하기로 했다
보통의 딸기농장은 인당 입장료를 받고
딸기도 맘껏 먹고 바구니등에 집에가져갈 딸기를 사오는 방식인데
이렇게 가면 사람이 많으면 참 부적합하다 ㅋ
그래서 이번에 찾은 곳은
입장료 없음, 시식딸기 줌.
들어가서 바구니에 사갈딸기를 담아옴
담아온 딸기를 제값 주고 사감(안에서 시식 금지)
부모님이랑 와이프랑 재인이랑 나 총 다섯명이 갈거라서 딱 좋다 싶었음
그래서 출발함
가다보니 나옴 ㅋ 물론 네비에 주소가 검색되지만
크게 간판이나 표지판등은 있지 않음
가다보면 등장하는 비닐하우스가 건물임 ㅋ
어차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 하고 비닐하우스 건물이라 외관이 멋지다거나 하지 않음 ㅋ
다행히 주차할 곳은 많이 있고
안타깝게도 우리가 갔을때는 날이 따뜻해 눈이 많이 녹아
약간 진창이었음 ㅋ
우리가 집에갈때쯤 진창위에 흙이튀지 않게 무언가를 까시더라능...
밑에 사진에서 보이는 스티로폼 박스에 딸기를 담아와 저울에 계량해 100g당 계산해서 판매하는 상황
내부는 위 사진과 같음
기본적으로 딸기 자체가 흙에 있는게 아니라서 엄청 이쁨
그리고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와 비슷해서 따기도 쉬움
사진에 다 담지 못할정도로
딸기가 빨간게 너무 이쁨
정말 이렇게 이쁜 딸기는 처음봄(흙이 묻지 않아서 더 이뻐보임)
시식용 딸기는 요로코롬 컵에 담아서 주심
양이 적다고 생각하지만,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더주심
사장님 및 사모님 일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만큼 주신다고 하셨었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진들에 옷걸이가 있는데
두꺼운 겉옷을 맡기고 들어가면 사장님이 들어가셔서 딸기 이쁘게 따는 법을 말씀해주심
그거보고 듣고 따라서 따면됨 ㅋ
특징
1. 입장료 없음
2. 그람당 판매
3. 농장안으로 진입하면 취식금지
(재인아가 따놓은 딸기를 순식간에 집어먹어서, 나와서 이실직고함 재인이가 먹었다고.. 이해해주심 다행 휴 ㅋ)
올해 5월 5일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하셨음
딸기는 너무 이쁘고 또한 달고 맛있었음
또 와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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