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교물이나 미스터리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물론 초자연적인현상으로 불리우는 귀신이 등장하는 공포물도 상당히 좋아한다
그래서 사바하를 보게 되었다
저번 주말 집에서 영화소개 프로를 보다가 등장한 사바하의 프리뷰에서 너무나도 끌린게 결정적 이유다
그런데 편집은 정말 엄청난 힘이!!!
내용은
주인공이 사슴동산이라는 이상종교단체에 대하여 파악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후부터는 개인적인 판담임-----------------------------------------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쌍둥이의 표현은 극명하게 선과 악의 표현인거같다
하나는 희생당하고 하나는 공격하고
희생당하는 부분이 선이 아닐 순 있어도 공격하는 부분은 악으로 보이게끔 한다
외모부터 검은색에 털이 북실북실한 모습으로 표현되어있다.
이게 하나의 의도같이 보인다
영화는 진행되는 내내 하나의 절대자에 대한 표현이 있으며
이것에 대한 의구심을 주인공이 표현한다
자기가 믿는 신은 실체를 존재하지 않으나, 타 종교인들은 절대자를 보았다
혹은 이사람은 절대자라고 확신한다
기적이며 선행등으로 선한이라고 믿게 하며, 절대자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중반부에서 부터는 조금씩 떡밥이 풀리기 시작한다
난 사실 숫자가 주민등록 번호 일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믿어의심치 않았던 절대자는 그사람이 아니라 다른사람일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함
(떡밥이 없었다고...)
그리고 영화 종반부에 다다르면 영화에서 표현하는 우리가 알고 있던
우리가 믿게 했던, 우리가 보게했던 선과악의 반전이 생긴다
짐승처럼, 악마처럼 표현됬던 그이는 절대자의 모습으로
절대자라고 보이던 그이 에게서는 악마의 본성이 표현된다
절대자를 따르던 이는 흔들리고, 새로 만난 절대자에게서 진실을 알게되며
본성을 드러낸 악을 처단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절대자를 쫓는 이가 감언이설과 외형적인, 표면적인 모습에 흔들리고
믿게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우리는 외모와 좋은말에 쉽게 흔들리며 살고 있다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한다
진짜 선과 악은 겉모습으로 좋은말들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여기까지 개인적인 판단----------------------------------------------
쿠키영상은 없다
기회가 되면, 내돈 주고 안보면 한번 더 볼 의향이 있다
내가 찾지 못했던 떡밥이 더 있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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