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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나는 멜로만 아니면 왠만한 장르의 영화를 다 즐긴다

전에는 멜로도 즐겼지만 점점 눈물이 메말라 가는 건지

아니면 연기력에 의존한 신파라는 생각이 지배적인건지 

그래서 사실 잘 모르겠다. 재미가 있다고 느끼기는..

마지막으로 즐겁게 본 멜로 영화는 '뷰티 인사이드' 까지다

 

뭐 사설은 넘어가고

 

동생과 함께 아침일찍 일어나 오전 08시의 조조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장르를 안가리고 보는 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집에서 즐길 수 없는 스케일의 sf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집에서 조용히 볼때는 추리, 멜로, 공포등을 즐긴다(오늘따라 왜이리 잡설이 많지!!!) 

 

어벤져스는 기존의 캐릭터들을 동반하고 3번째 어벤져스 시리즈로 등장한다

 

1편은 뉴욕에서 치타우리족과의 사투

2편은 부제 : 에이지 오브 울트론

3편은 부제 : 인피니티 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기존의 코믹스의 내용과 캐릭터의 틀은 가져오지만

세부적인 내용과 흐름은 아무래도 표현의 한계점과 각캐릭터 영화들의 개봉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다소 차이가 있다

 

그래서 만약 코믹스의 내용을 기대한다면 완전히 실망할지도!!!

영화에서는 그간 개봉된 mcu의 캐틱터들이 타노스의 등장으로 하나의 목적으로 만나서

(아 앤트맨은 본편에선 이름만 거론되고 출현안함)타노스에 대항하며

난관에 봉착하며 끝이난다. 

본인은 막 재밌다!! 와 재미없다!! 이런의견보다는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고 재밌게 봤다

피터 퀼은 정말 캐릭터의 존재만으로도 재미있고, 토르는 점점 캐릭터의 개그감이 더 해지는거같아서

더욱더 호감이다 ㅎ

 

여태 마블영화와 같이 엔딩크레딧은 당연히 있으며

개봉되지 않은 새로운 mcu의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한다

누구인지는 모두 다 알듯(최근 케빈 파이기 감독이 가장강력한 히어로라고 표현한 그 영웅)

 

팬으로써 상당히 재밌게 보았고 다음편이 기대가 되는 영화였다

 

 

 

아!!!!!!!!!! 너무 이뻐서 포켓몬 세트 지름....

 

 

 

 

 

하앍.. 날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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