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앨범 재킷을 촬영했다는 대오서점
별 느낌이 없었다
그냥 아 오래된 서점이라 이렇겠구나 했다
여친님이 가자고 해서 열심히 왔다
사실 거리가 그리 멀지도 않았다
밖에서 보면 정말 분위기는 십수년저을 잘 표현한다
게다가 밖에서 양모자를 뒤집어쓴 아저씨가
지나가는 행인 그리고 손님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달고나(뽑기)를 판매한다 ㅋ
아 여기 진짜 컨셉이 제대로 구나 생각했다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을 하는데
여친님은 벌써 광속으로 입장 ㅋㅋ
주문을 하면 위에처럼 대오서점이라고 적힌 플레이트에 음료가 나온다
사실 서점이라고 생각했지만 분위기상 아마도 카페로 전업을 한지 좀 된듯하다
그리고 서서 기다리는 사람 없이 안에 자리가 꽉차면 아예 서점이라 적힌 카페의 입구에
고객이 꽉찼다고 적은 팻말을 붙이며 문을 잠궈버린다;;; 무섭 ㅋ
뭐 추워서 괜히 열리는걸 막기위함인지 모르지만 깜놀 ㅋ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음료의 맛도 그리 뛰어나지 않다
다만 조용하고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근데 건물 자체가 크지 않아서
옆에 시끄러운 사람걸리면 짜증이 ㅋ
위 사진은 신변노출을 극도로 꺼리지만 턱선이 잘 살아있는 사진이라
자기가 좋아서 카톡 프로필 사진을 하더라 ㅋ
그래서 살짝 올려봄 ㅋㅋ
위치 : 대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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