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따라 맛따라 ㅋ/지극히 주관적인 맛평가

서촌 대오서점(2015.01.31)

아이유가 앨범 재킷을 촬영했다는 대오서점

별 느낌이 없었다

그냥 아 오래된 서점이라 이렇겠구나 했다

여친님이 가자고 해서 열심히 왔다

사실 거리가 그리 멀지도 않았다

밖에서 보면 정말 분위기는 십수년저을 잘 표현한다





게다가 밖에서 양모자를 뒤집어쓴 아저씨가

지나가는 행인 그리고 손님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달고나(뽑기)를 판매한다 ㅋ

아 여기 진짜 컨셉이 제대로 구나 생각했다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을 하는데




여친님은 벌써 광속으로 입장 ㅋㅋ






주문을 하면 위에처럼 대오서점이라고 적힌 플레이트에 음료가 나온다

사실 서점이라고 생각했지만 분위기상 아마도 카페로 전업을 한지 좀 된듯하다

그리고 서서 기다리는 사람 없이 안에 자리가 꽉차면 아예 서점이라 적힌 카페의 입구에

고객이 꽉찼다고 적은 팻말을 붙이며 문을 잠궈버린다;;; 무섭 ㅋ

뭐 추워서 괜히 열리는걸 막기위함인지 모르지만 깜놀 ㅋ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음료의 맛도 그리 뛰어나지 않다

다만 조용하고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근데 건물 자체가 크지 않아서

옆에 시끄러운 사람걸리면 짜증이 ㅋ




위 사진은 신변노출을 극도로 꺼리지만 턱선이 잘 살아있는 사진이라

자기가 좋아서 카톡 프로필 사진을 하더라 ㅋ

그래서 살짝 올려봄 ㅋㅋ



위치 : 대오서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