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원주 집에 도착하여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다
어버이날에도 그렇고 요즈음 할머니를 못 찾아뵈어서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우리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아무래도 할머니댁이 칠봉이다 보니 가현동이나 해서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목원 떡갈비!
단품과 기타 메뉴들이 있지만
보통 떡갈비 세트를 먹는다는 정보를 입수
그리고 만오천원부터 오천원단위의 가격으로 세트가 존재한다는 정보도 입수
마지막으로 만오천원짜리가 가장좋다는 정보를 입수
ㅋㅋㅋ
위에서부터 주우욱~
식당 외부, 그리고 상차림세트 나온거, 떡갈비 ㅋㅋ
사진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맛을 표현해야하는데
주변지인이 이곳에 와서 식사를 하였는데 상당히 돈이 아까웠다고 했다
사실 그래서 가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왜냐면 우리가 사는거라서... )
도착해보니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꽤 있어서 1차안심
자리를 안내받으면서 식사하는 사람들을 보니 표정이 밝아서 2차안심
밑반찬을 먹어본 순간 3차안심
떡갈비를 먹어본 순간 대안심과 평화가 찾아옴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다 무난하고 특별히 모난 부분은 없다
간도 적당하며 단짠이 적당(본인은 좀 간이 센 음식을 좋아하나 여기는 전체적으로 적당하고 맛있었...)
와이프도 꽤 괜찮다며 맛나게 먹었다(아 생각보다 된장찌개는 짬.. 근데 맛있,,)
명이나물에 떡갈비+묵은지+새송이 의 조합은 정말로 옳았다..
재방문의사 있음
주차장은 있으나 막 좋지는 않음(경사도가 있음)
그리고 주변이 하천가여서 계절에 따라 새나 벌레가 다소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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