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도 3박4일 여행 1일차

본격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은 6월5일인 결혼기념일을 기념으로 와이프께서 비행기표를 쏘심!!

멋진 와이프님!!

그래서 여행을 떠나는 김에 동생에게 갈랴?! ㅎ

하고 흘렸더니 ㅇㅋ 콜이 되어서 두집이 같이 출발하게 되었다

여행의 목적은 간단하다

먹고 마시고 놀고 보고!!

아이가 있는 관계로 지나친 음주를 할 수 없었으며, 약간의 행동의 제약이 따랐다

모든 동선은 아이1인 포함가족의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1일차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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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포에서 제주 출발

2. 점심

3. 점심먹고 저녁전까지 시간때우기

4. 저녁

5. 숙소에서 간단하게 맥주후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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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하면 이렇게 간단한것!! 이러면 누가못해!!!

김포공항에서 오전 10시 50분 비행기로 출발을 했다

짐을 맡기고 이거저거 하던중에 

반 노숙인도 발견 ㅋㅋㅋ

정말 귀여운게 쌍둥이 아이인데 한명이 누우니까 다른아이도 따라눕던 ㅋㅋ

이래서 쌍둥이 들이 정말 어렵고 귀여운듯 ㅋㅋ

제주에 잘도착해서 렌트카 집결지에 가서 렌트도 정상적으로 잘하고

그다음에 카시트도 빌리고(왠만하면 카시트, 유모차, 햇빛 가리개 등등 모두 대여가능)

제주 김만복에 가서 전복김밥 구입!!

위부터 차례대로 전복주먹밥, 그리고 만복이네 김밥(전복)

맛은 있다. 한번쯤은 기념으로 들릴만한 곳 ㅋ

개인적으로는 주먹밥이 더 맛있었음 ㅋ

그리고 이호테우 해변!! 아니 그리고 라기 보다는

전복김밥을 사서 이호테우 해변에 들렸다

왠만하면 돗자리랑 그늘막을 지참하는게 좋을듯

상점옆에 있는 평상들은 사용료를 내야하며 해변은 해가 넘나리 쨍쨍해서 그늘이 하나도 없다 ㅋ

(주차장에서 한컷, 와이프한테 미안하네 초상권있는데....)

주차장도 이쁘다 ㅋ소나무들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귀경할만큼 귀경하고 시간이 남아서 항몽유적지에 들리기로 했다

솔직히 첫날 일정에 없는 부분이었는데 제일 좋았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별로 없음)

위 유적지에는 사진찍을 만한 곳이 많았다

해바라기 꽃밭도 많고 한적해서 그냥 천천히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에는 최고였다

(사진이 없는게 넘나리 아쉬움)

하지만 완전 한낮에 가서 너무 더워서 적당히 둘러보고 나옴...

그리고 저녁까지 시간이 뜨는 관계로 바램목장으로 ㄱㄱ

음료와 함께 양목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오후에는 목장출입제한 시간이 생기니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듯

1인 1음료를 기준으로 하며 에이드는 맛이 없다

그리고 양에게 먹일 풀떼기를 판매하니 사서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풀떼기 먹여보는 체험을 시켜보는 것도 좋을듯 ㅋ

나름 괜찮았던 곳

그리고 대망의 저녁 흑돼지!!

와이프의 강력한 재방문의사로 인한 꽃돼지 연탄구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돼지비계의 고소함이 생각보다 놀라울정도 ㅋ

그리고 애들이 많아서 밖에 놀이시설도 있음

항상 사람이 많으니 알아보고 가야할듯 ㅋ

이렇게 긴하루가 지나가고 중문쪽에서 하루를 마무으리!!

1일 1토퍼 샷으로 올리고싶었는데

사진이 안올라가네.. 용량이 큰가...

하루 전체를 요약해서 올리려니 상당히 귀찮...

첫째날의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