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퇴근중에 와이프의 심부름중에 딸아이가 과일을 좋아해서
편하게 생각 난 것이 푸딩!!!
그때는 특별하게 신경 안쓰고 비싼 메이커푸딩(?)을 사왔는데
우리 재인몬이 굉장히 맛나게 잘먹었다
그모습을 본 우리 와이프님께서 딸아이가 좋아할만한
먹기편한!! 그리고 아이가 먹어도될만한 천연색소 젤리 스트로우를 주문했다
(1+1 행사로 더 저렴하게 산건 자랑)
(오늘 배송온 택배가 자기신발인줄알고 즐거워했는데 젤리라서 화낸 건 안자랑)
찾아보니 오픈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4가지맛이라고 나와서 물론 네가지를 다 먹어보았다 :)
(개인적으로 포도맛이 꿀맛 ㅋ)
다같이 시식!!
우리 공주님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네가지 맛을 다 궁금한다는 핑계로 네개 먹었다능)
기본적으로 저 젤리는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젤리라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푸딩보다는
질감이 훨씬 물컹하다(우뭇가사리로 만들어서 그런가). 일반젤리보다는 어마어마하게 물컹함
와이프님께서 더 맛나게 먹어보자고 살짝 얼려서 먹어보았는데
내가 먹기에는 살짝 얼린젤리가 더 씹히는 식감이 더 단단해서 좋았다
물론 공주님도 맛나게 먹은 건 린정!!
하나 더 먹으려다 혼난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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