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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번째 농구화 "zoom flight 2k3"


"ZOOM FLIGHT 2K3"

출시년도 : 2003년도
당시 NBA 스타들 중 키드와 내쉬가 신어서 살짝 눈에 보였던 재품이다
국내 KBL에서도 김승현 선수가 흰/빨 제품을 신고 나왔었다
구입시기는 2004년 한창 농구에 정신이 팔려있을때 였다
하필 친구 한명이 농구화를 사는바람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샀었던 기억이다
첫농구화 인데 사이즈가 잘못 배송되었었다
근데 귀찮다는 나의 게으름때문에 그냥 신었었다

특징
외부 갑피는 보이는데로 구멍이 송송해서 통풍은 5점 만점에 7점(실제로 겨울에 자전거를 타고가면 발이 시렵다)
발목지지는 꽤 준수하나 갑피에 발목이 긁히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5점 만점에 4점
접지력과 쿠션은 매우 민감하다. 푹신하다기보다는 반발력있는 쿠션을 보여준다 고로 둘다 5점 만점에 5점
이 이후로 2k4라는 네이밍을 달고 전설의 농구화 허라취가 출시가 되었다
허라취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안고 연이어 출시되어 지금의 줌코비 시리즈로 이어진다
하지만 2k3는 인기가 많지 않았던 관계로 ㅂㅂ
여태 총 5족 정도의 밧슈를 신어봤지만 이녀석처럼 민감한 녀석은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보고싶다.

이제 리뷰 및 회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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