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은 엄청 에너지틱 하다
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하는 타입이라 친구도 많고
안전한 곳에서 제대로 놀게 해줄 곳이 어디있을까 고민하던 중
와이프가 영통의 베이비 카페를 추천
출동!!!
독채가 아니라 건물의 한 층에 입주해있는 형태라
주차장있습니다. 지하2층까지 있는데 주차장이 작지는 않았다
2층이에요 근데 아주작게 표현되어있고
딱히 특별하게 홍보하는 표지나 스티커가 없어서 보고 올라가야 한다
처음에 못찾아서 열심히 찾아보니 2층 ㅋ
뚜둔 엘베 타고 내려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보인당 ㅋ
(가격정보!!!)
(음료 정보!! ㅋ 잘안보임 ㅋㅋ 그냥 아메리카노 먹 ㅋ)
놀이 공간들은 이렇게 생김 ㅋ
베이비 카페다 보니 당연히 수유실도 있음
시설이 막 최신형 시설은 아님. 그리고 최신 놀이기구들이 있는 편도 아님
근데 난 아기자기해서 좋았음
중앙에 아이들 놀 공간이 있고 양족 끝 쪽으로 테이블들이 있음
좌식, 입식 모두 있음
아기는 뛰어놀고 부모님은 커피마시는 뭐 어디나 똑같은 구조 ㅋ
아이와 함께 뮤지션의 꿈을 꾸고 팠으나 아이는 라이딩을 택함
ㅋㅋㅋㅋㅋ
막 신식은 아니지만 난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만족했음
그리고 당연히 주차장있고 당연히 주차증 있음 ㅋ
시간이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애기들은 적당하게 있었음
36개월 미만의 베이비 카페라는걸 명심 또 명심
아 아기들이 침묻히고 논건 부모님이 수거해주세요 라고 조그만 장난감 바구니도 있음
거기 두면 시간별로 수거해서 바로 세탁하시는 거같음
내 딸에는 정말 열심히 잘놀다옴 ㅋ
겁먹는 타입이 아니라서 처음에 정찰하고 놀겠다 싶으니 정말 막놈 ㅋ
소리지르고 뛰어다님 ㅋ
약간 민폐였음 ㅋ
여튼 잘 놀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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