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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 BoA요!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2015.02.07

신년에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 
기차를 타 BoA요!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편


오래전부터 안동여행을 갈까 말까 고민하던 중

애기돼지 공주님[필자의 여친님]과 전부터 가자고 했던 멀지는 않지만 가깝지도 않은 곳으로 여행지를 정했다

그고슨 바로!!! 안 ㅋ 동 ㅋ


여행의 계획은 간단했다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2. 맘모스 제과

3. 월영교

4. 역 근처 박물관 및 벽화마을 배회

5. 쪼림닭 취식

6. 귀가




기본적으로 여행의 컨셉이 기차이니 

오전, 아니 아주 오전에 출발하기로 계획

그렇게 표를 구매했고 실제로 이시간에 맞춰 제대로 출발!!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 완료




이렇게 안동역에 잘 도착해서 인증샷 ㅋㅋ

애기돼지 공주님이니까 돼지코로 설정(본인의 초상권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인임)

그렇게 도착해서 여행안내소에 들려 가볍게 안동의 안내책자와 안동역 주변 및 볼거리에 대한 미니맵을 얻는다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 완료

2. 맘모스 제과 - 완료



크림치즈빵이 맛나다는 맘모스제과

역에서 가까울 뿐더러 관광객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줄줄이 이동하는 곳을 따라가면 바로 여기가 나옴 ㅋ

모든 관광객들에게 제1순위 목적지 같음 ㅋ


그렇게 맘모스제과에 들려서 가볍게 매출 1위라는 크림치즈빵과 매출 3위 시나몬 번, 내가 달고 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구입해서 가볍게 식사를 했다

본래의 목표는 월영교를 들려 가볍게 끝낼 목적이었찌만

나의 변덕으로 인해 언제 또 오게 될지 모르니 날이 좀 춥더라도 하회 마을로 이동경로를 수정 ㅋ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 완료

2. 맘모스 제과 - 완료

3. 월영교 - 수정

4. 역 근처 박물관 및 벽화마을 배회 - 수정

3. 하회마을 관람


다시 안동역쪽으로 걸어나와 안동역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에서 64번 버스에 탑승

정확하게는 버스가 거의 정각즈음에 출발하는 걸로 기억함

안동역에서 하회마을까지 거리는 25키로 이지만 빙빙 돌아가는 거리라

약 1시간내외로 시간이 소요됨, 그리고 관광객이 굉장히 많이 타는 관계로 빠르게 줄을 서서

되도록 뒷자리에 앉는걸 추천(이유는 중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타심, 앞자리에 청년들이 자리양보를 먼저함)

그렇게 한시간이 걸려 하회마을에 도착!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 완료

2. 맘모스 제과 - 완료

3. 월영교 - 수정

4. 역 근처 박물관 및 벽화마을 배회 - 수정

3. 하회마을 관람 - 일단 도착




표와 매표소 사진을 한장으로 해 ㅋ 결 ㅋ

대인은 3,000원이며 입구에서 셔틀로 이동하는데 약 2분의 시간이 소요됨

들어가는 길에는 불가 하지만 나오는 길에는 마을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시내버스 승차가 가능함

하지만 앉을 자리가 있을지는 미지수 ㅋ


이제 본격 관람 사진 ㄱㄱ




커다랗고 정갈한 모습을 자랑하는 한옥앞에서 이러고 놀기도 함 ㅋㅋ




이렇게 건물 내부에 또다른 건물로 이어지는 문

이문을 뭐라고 하드라..?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로코롬 사진도 찍고




나는야 배경왕 정배경




젊은 친구들이 한다는 그림자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돌담길에서 돼지애기공주님의 사진도 찍었다 ㅎ

이때까지만 해도 날이 바람이 차지만 햇살이 따셔서 잘은 몰랐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풍경에서 사진도 찍고 농담도하고 참재미지게 걸었다

그리고 수공예품을 파는 곳도 있다

난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이곳에서 만든 빗도 하나 샀다

물론 사진은 없다


토요일과 일요일 2시에는 특별공연도 한다 그거슨 바로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제 제 69호인 '하회별신굿 탈놀이' 

진행하시는 분이 말씀도 재밌게 하고 외국어도 잘하신다 문제는 날씨가 너무 추웠다는 거 ㅋ

그래서 적당한 관람을 하다 나왔다


쪼림닭을 먹어야 하니까!!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 완료

2. 맘모스 제과 - 완료

3. 월영교 - 수정

4. 역 근처 박물관 및 벽화마을 배회 - 수정

3. 하회마을 관람 - 완료


밖에 있는 하회탈 박물관에 들어가서 관람을 하려고 다시 나오는 셔틀에 탑승했다

허나!!!!!!!!!!!!!!!! 유료임

그리고 피곤함

그래서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림 

너무 바람부는 날에 밖에 싸돌아다녀서 피곤하다는 결론을 도출해 택시를 타볼까 하는 도전을 하게됨

하지만 아저씨는 3만원을 달라고 하셔서 패th


그렇게 하회마을 입구로 나가면 병산서원과의 갈림길에 나오는 인형전시관(무료, 그러나 볼 게 없다)으로 나갔다

관리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으나 내용은 절망

걸어서 약 이십여분을 가면 나오는 3거리에서 역까지 가는 다른 버스가 탑승가능

그러나 배차시간이 엄청 길다고...


일단 의지의 한국인이라 나랑 돼지애기공주님은 걸어갔다

걸어갔다

끝말잇기했다

조금 들힘들었다

근데 좀 피곤했다

도착했다

버스왔다

다행이다


그렇게 돼지애기 공주님의 결정에 환호하며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

그렇게 해서 등장한 곳은 바로 대미를 장식할!!!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 완료

2. 맘모스 제과 - 완료

3. 월영교 - 수정

4. 역 근처 박물관 및 벽화마을 배회 - 수정

3. 하회마을 관람 - 완료

4. 쪼림닭 취식


아 효자통닭이여 보고싶었던 그이름 효자통닭이여

버스에서 조금 일찍 내린 우리는 마을 분의 조언을 얻어 효자통닭에 도ㅋ착ㅋ




문제는 바로 여기서부터가 문제

네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왔지만 매장 안은 꽉차고

예약도 꽉차고 

하지만 애초에 안동온 목적의 반이 여기인지라 

여기저기 돌아치며 한시간이 넘는시간을 기다려서

드디어 입ㅋ성ㅋ


방송을 타서인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알바생과 사장님은 친절한 편이나 날씨가 친절하지 못한관계로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기다리는 동안에 시간이 남아서 주위에 신시장을 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볼 것은 없다


즐거운 식사를 뒤로 하고 역으로 돌아왔다

일저의 마지막인


집으로!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계획

1. 출발 - 완료

2. 맘모스 제과 - 완료

3. 월영교 - 수정

4. 역 근처 박물관 및 벽화마을 배회 - 수정

3. 하회마을 관람 - 완료

4. 쪼림닭 취식 - 완료

5. 귀가 - 완료






을미년 프로젝트

기차를 타 BoA요!

월간 기차여행 2월호[안동 당일치기] 편

완료!



위치정보


1. 안동 맘모스 제과




2. 하회 마을




3. 효자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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